시애틀 음식 축제서 총격…여러 명 사상, 용의자 1명 체포

강재현 기자 | 기사입력 2026/07/28 [15:07]

시애틀 음식 축제서 총격…여러 명 사상, 용의자 1명 체포

강재현 기자 | 입력 : 2026/07/28 [15:07]

▲ 출처 = 뉴시스

 

[한국인권신문=강재현 기자]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에서 음식 축제가 진행되던 중 총격 사건이 발생해 여러 명이 숨지거나 다쳤다. 경찰은 현장에서 용의자 1명을 체포했으며, 달아난 또 다른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다.

 

현지 당국에 따르면 총격은 많은 시민이 모인 음식 축제 행사장 일대에서 발생했다. 갑작스러운 총성이 들리자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이 긴급히 몸을 피하면서 현장 일대가 큰 혼란에 빠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구조대는 현장을 통제하고 부상자들을 인근 병원으로 옮겼다. 이번 사건으로 여러 명의 사망자와 부상자가 발생했으며, 당국은 피해자들의 정확한 신원과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경찰은 사건 직후 용의자 가운데 1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또 다른 용의자는 현장을 벗어난 것으로 파악돼 경찰이 주변 도로와 건물 등을 수색하며 행방을 쫓고 있다.

 

수사당국은 목격자 진술과 현장 주변 폐쇄회로(CC)TV 영상, 확보된 증거물 등을 토대로 정확한 범행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체포된 용의자와 도주 중인 용의자의 관계, 총격에 사용된 무기의 확보 여부 등도 수사 대상이다.

 

경찰은 이번 총격이 특정 인물이나 집단을 겨냥한 범행인지, 현장에서 벌어진 다툼이 총격으로 이어진 것인지 등을 확인하고 있다. 다만 현재까지 구체적인 범행 동기는 공개되지 않았다.

 

사건이 발생한 축제는 지역 음식과 문화를 소개하기 위해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찾는 행사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총격 직후 행사는 중단됐으며, 경찰은 시민들의 접근을 통제하고 현장 감식을 진행했다.

 

시애틀 당국은 추가적인 위험이 발생할 가능성에 대비해 행사장 주변의 경계를 강화했다. 경찰은 달아난 용의자의 신병을 확보하는 대로 사건의 전모와 정확한 피해 규모를 발표할 예정이다.

 

강재현기자 yunjohar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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