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신곡 홍보·스타일링 논란에 직접 입 열었다…“아쉬웠다면 내 책임”

오애경 기자 | 기사입력 2026/09/30 [22:40]

아이유, 신곡 홍보·스타일링 논란에 직접 입 열었다…“아쉬웠다면 내 책임”

오애경 기자 | 입력 : 2026/09/30 [22:40]

▲ 출처 = 뉴스1

 

[한국인권신문= 오애경 기자 ]

 

가수 겸 배우 아이유(본명 이지은)가 최근 신곡 프로모션과 헤어·메이크업·스타일링을 둘러싼 일부 팬들의 아쉬움에 직접 입장을 밝혔다. 아이유는 홍보가 부족했다는 지적에 자신의 결정이었다며 소속사와 스태프들에게 책임이 돌아가는 것을 경계했다.

 

아이유는 최근 발매한 싱글의 프로모션이 충분하지 않았다는 팬들의 반응과 관련해 “프로모션이 아쉬웠다면 전적으로 내 책임”이라는 취지로 설명했다.

 

이번 싱글은 당초 계획했던 정규 앨범 일정이 건강 문제로 미뤄지면서 공백을 채우기 위해 비교적 빠르게 준비한 결과물이었다고 한다.

 

아이유는 팬들에게 선물처럼 곡을 먼저 선보이고 본격적인 프로모션은 내년 정규 앨범 활동 때 집중하자는 의견 역시 자신이 직접 냈다고 밝혔다. 신곡 홍보가 부족했던 것을 소속사 이담(EDAM)엔터테인먼트의 결정으로 보는 일부 시선에 선을 그은 것이다.

 

최근 일부 팬들 사이에서 제기된 이른바 ‘헤메스’에 대한 아쉬움에도 직접 설명을 내놨다.

 

아이유는 접촉성 알레르기 때문에 헤어 픽서를 비롯한 일부 일반 화장품을 자유롭게 사용하기 어려운 상태라고 밝혔다. 이 때문에 스타일링 과정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제품과 방식에도 상당한 제약이 있다는 설명이다.

 

현재 함께 일하는 스태프들은 아이유의 병원 진료에도 동행하고 사용 가능한 제품의 성분을 직접 확인하거나 배합·테스트하는 등 활동을 돕고 있다고 한다.

 

헤어스타일이 쉽게 풀리거나 메이크업이 이전과 비슷하게 보이는 것 역시 스태프의 실력이나 성의 부족 때문이 아니라 건강 상태에 맞춰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 제한된 데 따른 결과라는 게 아이유의 설명이다.

 

아이유는 자신이 주변 사람들을 감싸기 위해 대신 책임을 떠안는 것이 아니라 실제 상황을 설명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팬들이 자신을 아끼는 마음에서 여러 의견을 내놓고 있다는 점 역시 이해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세심하게 살피겠다는 뜻을 전했다.

 

아이유가 직접 상황 설명에 나선 것은 팬들의 비판이 장기간 함께해 온 소속사와 스태프들에게 향하는 것을 막으려는 취지로 풀이된다. 신곡 홍보부터 스타일링까지 자신과 관련한 결정의 배경을 구체적으로 밝히면서 팬들의 우려를 직접 달래고 나선 셈이다.

 

오애경 기자 dongkyung2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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