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여성비전센터, 아동인권놀이지도사 7명 배출…한국아동인권센터와 전문강사 양성

조선영 | 기사입력 2026/07/03 [21:31]

과천여성비전센터, 아동인권놀이지도사 7명 배출…한국아동인권센터와 전문강사 양성

조선영 | 입력 : 2026/07/03 [21:31]

▲ 과천여성비전센터 수료증 수료식

 

[한국인권신문=조선영 기자]

 

과천여성비전센터가 지역사회 아동인권교육을 이끌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아동인권놀이지도사 과정'을 마무리하고 7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과천여성비전센터는 3일 센터에서 '아동인권놀이지도사 과정' 14차시 수료식을 열고 전 과정을 이수한 교육생 7명에게 한국아동인권센터 이사장 명의의 이수증을 수여했다.

 

이번 과정은 과천여성비전센터가 주관하고 한국아동인권센터가 협력해 운영한 아동인권 전문강사 양성 프로그램이다. 한국아동인권센터 곽대근 이사가 교육 전 과정을 맡아 강의를 진행하며 아동인권교육의 이론과 현장 적용 방안을 함께 지도했다.

 

교육은 지난 3월부터 약 4개월간 진행됐다. 아동인권의 기초 이해를 시작으로 놀이형 수업 설계, 활동형 프로그램 구성, 강의안 작성, 강의용 PPT 제작, 강사 프로필 작성, 마이크로 코칭, 강의 시연까지 실제 교육 현장을 반영한 실습 중심 과정으로 운영됐다.

 

특히 강의식 교육에서 벗어나 놀이와 참여를 통해 아동이 자신의 권리와 타인의 권리를 자연스럽게 이해하도록 돕는 교육 방식에 초점을 맞췄다. '모두의 연결망', '알아야 보인다', '다름의 가치', '참여권' 등 아동인권의 핵심 주제를 다양한 놀이 활동과 교구를 활용해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현했다.

 

마지막 14차시에서는 수강생들의 강의 시연과 평가가 진행됐다. 교육생들은 직접 구성한 강의안과 활동 자료를 활용해 아동인권 수업을 시연하며 실제 현장 적용 역량을 점검받았다.

 

수료생들은 이번 여름방학부터 과천지역 아동 관련 기관에서 놀이와 참여 중심의 아동인권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참여할 예정이다.

 

과천여성비전센터는 이번 과정을 통해 지역사회 아동인권교육 기반을 확대하고, 현장에서 활동할 전문 교육 인력을 확보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국아동인권센터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아동이 쉽고 즐겁게 인권을 배우는 참여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조선영 기자 ghfhd3628@daum.net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