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권신문=유연서 기자]
요트 국가대표 출신 조성민(39)이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선수위원에 도전한다.
대한체육회는 조성민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기간 진행되는 OCA 선수위원 선거 후보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선거는 9월 20일부터 10월 2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선거에서는 서아시아 여자, 중앙아시아 남자, 동아시아 남자, 동남아시아 여자 등 4개 지역에서 선수위원을 한 명씩 선출한다.
동아시아 남자 후보로 출마하는 조성민은 일본 육상 도베 나오토, 대만 육상 천한양과 경쟁한다.
조성민은 선수와 OCA 간 소통 강화와 선수 권익·복지 및 경기 환경 개선, 아시아 선수 간 네트워크 확대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걸었다.
그는 “다양한 종목과 국제대회에서 쌓은 경험을 토대로 선수들의 목소리를 듣고 OCA 정책과 의사결정 과정에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조성민은 2002 부산 아시안게임부터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까지 네 차례 아시안게임에 출전해 은메달 1개와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2012 런던 올림픽과 2020 도쿄 올림픽에도 출전했다.
현재 대한체육회 선수위원회와 대한요트협회 선수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유연서 기자 ausl13@sehan.ac.kr <저작권자 ⓒ 한국인권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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