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주의 화가 ‘리정’, 초대 개인전 및 그림시집 출판 북콘서트 개최

한국인권신문 | 기사입력 2022/04/19 [14:27]

자연주의 화가 ‘리정’, 초대 개인전 및 그림시집 출판 북콘서트 개최

한국인권신문 | 입력 : 2022/04/19 [14:27]

 

[한국인권신문=조선영 기자] 

 

‘자연주의 화가 리정의 그림시집: In paradise’ 초대 전시 및 북콘서트가 오는 4월 29일부터 5월 11일까지 종로구 대학로 혜화아트센터에서 열린다. 또 전시 및 북콘서트 오픈식은 30일 오후 2시에 진행되며 성악, 색소폰 연주, 시 낭독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전부터 자연주의 화가 리정의 작품은 많은 사람들에게 편안한 휴식과 함께 힐링을 주는 작품으로 평가받아왔다.

 

특히 리정 화가는 이번 ‘그림시집: In paradise’에서 역동적인 맹수와 유순한 눈동자를 지닌 여러 초식동물이 사이좋게 공존하는 모습들을 작품으로 표현하면서, 탐욕으로 전쟁을 일으키거나 지극히 배타적으로 변하는 현대의 인류에게 세계평화와 생명 존중을 통해 평화 공존의 화두를 제시하고자 했다.

 

이에 전문가들은 기존의 시집은 삽화와 함께 시를 엮는 것이 대부분이나 이번 ‘자연주의 화가 리정의 그림시집:In paradise’은 작가의 내면세계와 생명 존중과 세계평화를 기원하는 메시지를 전달받을 수 있는 미술 작품세계와 함께 감성적인 시가 결합되어있다는 평을 내놨다.

 

▲ 자연주의 화가 리정

 

리정 작가는 “어려서는 푸른 바다가 펼쳐져 있는 아름다운 바닷가에서 살았고, 그 후 숲에서 사는 동안 자연은 사유의 시간과 함께 스스로 깨닫게 해주는 힘을 줬다”며, “이는 어려움에 부딪혔을 때는 슬기롭게 이겨내는 정신적 내공을 발휘하게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항상 자연을 선호했으므로 강가와 호숫가에서도 살게 되었는데 자연은 예술가로 살아가는 나의 삶에 큰 감동과 영감을 주었다”고 밝혔다.

 

아울러 그녀는 “‘In paradise’를 작품화한 계기는 물질문명의 이기로 인해 변질해가는 인간성을 회복하고, 치유와 함께 영원한 행복을 얻을 수 있는 것은 바로 ‘자연’이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다”고 강조했다.

 

한편, 작가 리정은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에서 예술 기획을 전공 한 후 일찍이 인성교육을 모토로 하는 대안학교인 자연체험 예술체험학교 ‘숲을보는아이들’을 설립했고, 국내 최초 어린이 미술관을 개관했다.

 

더불어 갤러리와 아트스페이스를 운영했으며, 서울시 장식디자인 심의위원과 선화예술고등학교 학교운영위원장을 역임했다. 시(詩)로 등단했으며, 칼럼니스트로 활동 중이다.

 

조선영 기자 ghfhd362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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