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AMA ‘올해의 아티스트’ 후보…3개 부문 이름 올렸다

오애경 기자 | 입력 : 2026/04/15 [17:21]

▲ BTS 단체 사진


[한국인권신문= 오애경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미국 3대 대중음악 시상식 중 하나인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AMA)에서 주요 부문 후보에 올랐다.

 

14일(현지시간) 발표된 후보 명단에 따르면 BTS는 ‘올해의 아티스트’와 ‘베스트 남성 K팝 아티스트’에 이름을 올렸으며, 최근 발표한 곡 ‘스윔(SWIM)’으로 ‘송 오브 더 서머’ 부문에도 노미네이트됐다.

 

특히 ‘올해의 아티스트’ 부문에서는 배드 버니, 브루노 마스, 테일러 스위프트 등 글로벌 스타들과 경쟁을 펼치게 됐다.

 

다른 K팝 아티스트들의 활약도 눈에 띈다. 제니와 호주 밴드 테임 임팔라가 협업한 ‘드라큘라(Dracula)’ 리믹스 버전은 ‘송 오브 더 서머’ 후보에 포함됐다.

 

하이브와 게펜 레코드가 선보인 글로벌 걸그룹 캣츠아이는 ‘올해의 신인 아티스트’와 ‘브레이크스루 팝 아티스트’ 후보에 올랐으며, 이들의 ‘날리(Gnarly)’는 ‘베스트 뮤직비디오’ 부문에 지명됐다.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도 ‘베스트 사운드트랙’ 후보에 포함됐으며, 작품 속 걸그룹이 부른 ‘골든(Golden)’은 ‘베스트 팝 송’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K팝 주요 부문 경쟁도 치열하다. ‘베스트 남성 K팝 아티스트’에는 BTS를 비롯해 에이티즈, 엔하이픈, 스트레이 키즈,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후보로 올랐다. ‘베스트 여성 K팝 아티스트’ 부문에는 에스파, 블랙핑크, 아일릿, 르세라핌, 트와이스 등이 포함됐다.

 

 

한편 올해 AMA는 다음 달 25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열린다.

 

오애경 기자 dongkyung2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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