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마드, 가톨릭 '성체' 훼손 논란...낙서하고 불태워

낙서하고 불로 그을려…"천주교 여성인권정책 방해" "경찰수사 촉구" 청와대 국민청원도

주신영 | 입력 : 2018/07/11 [13:57]

▲ 사진출처=워마드     


[한국인권신문=주신영 기자] 
과격한 극단주의 페미니즘 인터넷 사이트 '워마드'에 가톨릭에서 예수의 몸으로 여기는 '성체'(聖體)에 붉은 펜으로 예수를 모욕하는 낙서를 한 사진이 올라와 논란이 뜨겁다.

 

지난 10일 오전 워마드 사이트 자유게시판에 '예수XXX 불태웠다'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부모님을 따라 억지로 성당을 다녀왔다”면서 그냥 밀가루 구워 만든 떡인데 가톨릭에서는 예수XX 몸이라고 XX떨고 신성시한다”, "예수XX 몸 안 먹고 가져와서 불태웠다"라며 이를 빨간색 펜과 불 등으로 낙서한 뒤 불태운 사진을 개제했다.

 

또한, “여성억압하는 종교들 다 꺼져라. 최초의 인간이 여자라고 밝혀진지가 언젠데 아직도 시대 못 따라가고 아담의 갈비뼈에서 여자가 나왔다는 소리를 하나”라며 “천주교는 지금도 여자는 사제도 못하게 하고 낙태죄 폐지 절대 안 된다고 여성인권 정책마다 반발하는데 천주교를 존중해 줘야 할 이유가 어디있냐”라고 종교에 대한 강한 반감을 드러냈다.

 

이에 오늘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워마드 성체훼손 사건 교황청과 주교회의가 함께 경찰 수사 촉구'라는 제목의 청원글이 올라왔다. 

 

주신영 기자  jucries6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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