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여성가족재단, 성평등 문화확산 위해 단체·소모임 지원

한국인권신문 | 입력 : 2021/04/30 [13:58]

▲  ‘경기 젠더공감 풀뿌리 활동’ 안내 포스터   (경기도/제공)

 

[한국인권신문= 경기·인천 취재본부 정영혜 기자] 

 

- 성평등 관련 활동 수행(예정) 3인 이상 단체 및 소모임 대상

- 최종 선정 시 성평등 활동 역량교육 및 사업 컨설팅, 활동 전문가 멘토링 등 최대 200만원 지원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내 여성가족부 지정 경기양성평등센터가 도내 성평등 문화확산을 위해 4월 28일부터 5월 11일까지 ‘경기 젠더공감 풀뿌리 활동’에 참여할 단체·소모임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기 젠더공감 풀뿌리 활동 사업은 성평등 관련 활동(교육, 세미나, 콘텐츠 개발 등)을 하는 단체·소모임에 성평등 활동 역량교육, 사업 컨설팅, 활동 전문가 멘토링 등과 팀당 최대 200만원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지원 대상은 성평등 활동을 수행하거나 수행 예정인 3인 이상의 단체·소모임으로, 팀원 3분의 1 이상이 도민이거나 경기도를 기반으로 활동해야 한다.

 

지원 분야는 ▲젠더 감수성 향상 및 성평등 의식 제고를 위한 지역 성평등 문화확산 활동 ▲지역별, 대상별, 분야별 성평등 교육 활동 ▲기타 성평등 관련 활동 등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단체·소모임은 경기도여성가족재단 홈페이지(www.gwff.kr)에서 지원신청서, 활동계획서, 예산서, 팀 소개서 등을 1부씩(소정양식) 내려받아 작성해 이메일(gec.gfwri@gmail.com)로 지원하면 된다. 서류 심사, 면접 등을 거쳐 최종 선정 단체·소모임을 5월 24일 발표한다.

 

정정옥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도내 성평등 문화확산을 위한 경기 젠더공감 풀뿌리 활동 지원 사업에 많은 소모임과 단체들이 지원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영혜 기자 baby513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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