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MC 송해·작신 이건우가 함께하는 "힘내라 힘!" 사랑의 노트북 기증식 열린다

한국인권신문 | 입력 : 2021/03/22 [16:45]

▲ “힘내자 힘!” 사랑의 노트북 기증식(콘서트) 안내 포스터     ©한국인권신문

 

[한국인권신문=백승렬]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으로 지친 국민과 소외·취약계층 청소년을 위로하는 노트북 기증 콘서트가 열린다.

 

남예종예술실용전문학교(이사장 차광문)는 송해 전통문화예술기념사업회와 함께 주최하고, 하이컨디션 국민운동본부와 국가대표 호돌이 응원단이 주관하는 “힘내라 힘!”사랑의 노트북 기증식이 오는 26일(금) 동대문구 신설동 소재 남예종 아트센터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남예종은 이날 행사가 꿈·희망·행복·나눔이란 주제로 진행되며, 학업에 목말라하는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노트북을 기증하는 운동의 일환으로 추진된다고 설명했다.

 

남예종 차광문 이사장은 “코로나19 시국에 비대면 수업이 이뤄지고 있는 요즘, 어려운 아이들은 노트북이 없어 공부를 조그만 핸드폰으로 하거나 열악한 환경에서 공부를 한다”면서 “회사와 가정에서 사용하던 혹은 안 쓰는 노트북을 기증해주시면, 새 것처럼 수리해서 소외·취약계층 아이들에게 전달해 차별받지 않고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노트북 기증운동 참여를 독려했다.

 

아울러 남예종은 이날 행사에 방송인 국민MC 송해, 언론인 김재원, 만담가 장광혁, 작사가 이건우, 영화배우 오산하·이계영, 탤런트 이경영, 만능엔터테이너 임종소·권영채, 가수 김종훈, 4인조 여성그룹 레이디돌 등 사회단체와 연예인(방송인)이 참여하며,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콘서트를 주관하는 하이컨디션 국민운동본부는 10년 전부터 댄스와 체조를 결합한 ‘댄조’를 전 국민 건강운동으로 보급 확산시키는 운동을 전 세계적으로 펼치고 있다.

 

운동본부 황설 총재는 “향후 전 국민 걷기운동과 찾아가는 콘서트, 황금똥체조와 변관리를 통한 건강관리, 하이컨디션 건강관리사 양성과 건강인증 등 국민들에 꼭 필요한 사업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행사를 주최한 남예종은 현재 실용음악과정, 연기과정, 모델과정, 실용무용과정, 클래식과정 등 2022학년도 신입생을 수시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백승렬 01776646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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