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복지와 함께하는 어르신 孝 연쇄활동사진악극 ‘어머님의 손을 놓고’

한국인권신문 | 입력 : 2024/11/07 [08:03]

▲ 어르신 孝 연쇄활동사진악극 ‘어머님의 손을 놓고’ 포스터

 

[한국인권신문=조선영 기자] 

 

사단법인 정해복지(이사장 강한승)는 지난 달 31일 강남씨어터에서 노인들을 대상으로 어르신 孝 연쇄활동사진악극 ‘어머님의 손을 놓고’ 공연을 진행했다.

 

일제강점기부터 해방, 6·25 전쟁을 거쳐 지금에 이르기까지 우리나라의 굴곡진 근현대사를 배경으로 이산가족의 가슴 아픈 사연을 담은 연쇄활동사진악극 ‘어머님의 손을 놓고’는 변사의 해설과 추억의 노래, 감미로운 연주가 어우러져 그 시절의 감동을 더욱 생생하게 전달했다.

 

이날 공연을 관람한 어르신들은 “부모님 생각에 눈물이 났다”, “극 중 만담을 통해 많이 웃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 “자니 리 노래를 들을 수 있어 너무 좋았다” 등 앞으로도 이런 공연을 자주 보고 싶다는 바람들을 전했다.

 

강한승 이사장은 “우리가 누리는 번영과 발전은 모두 어르신의 헌신과 노고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이 공연을 통해 어르신들께서 지나온 시간을 자랑스럽게 회상하고, 새로운 활력과 기쁨을 얻으시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해복지는 앞으로도 어르신 복지에 적극적으로 활동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정해복지는 보건복지부 승인 비영리 법인으로 의료복지, 노인복지, 취약계층복지 등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실천과 노력에 앞장서고 있다.

 

조선영 기자 ghfhd362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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