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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 '할로윈'에 긴장, 코로나 신규확진 127명 사흘째 세 자릿수…
 
한국인권신문 기사입력  2020/10/31 [16:50]

▲ 지난 '할로윈데이' 이태원 거리

 

[한국인권신문=백종관 기자] 

 

31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27명으로 나타났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7명 늘어 누적 2만 6511명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28일 이후 요양시설·병원, 골프모임, 가족·지인 모임 등 곳곳에서 집단감염이 잇달아 발생해, 사흘째 세 자릿수를 기록하면서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있다.

 

이날 신규 확진자 127명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96명, 해외유입이 31명이며, 확진자가 나온 지역은 서울 51명, 경기 23명, 인천 3명 등 수도권이 77명이다.

 

수도권 이외에는 대구 9명, 충남 4명, 세종 3명, 부산 2명, 경남 1명이다.

 

한편 오늘은 매년 10만명 가까이 인파가 모이는 ‘할로윈 데이’로 지난 5월 이태원발(發) 클럽 집단감염 사태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방역당국은 긴장하고 있다.

 

방역당국은 지침에 따라 서울 이태원과 강남, 홍대 등지의 대규모 인기 클럽은 감염 확산을 우려해 일제히 문을 닫았지만, 서울 이외의 클럽이나 주점·포차 등으로 사람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 감염확산 우려는 여전하다고 밝혔다.

 

이번 ‘할로윈 데이’에 인파가 몰릴 것을 예상한 서울시도 앞서 24, 30, 31일 3일간 시 경찰청, 식약처, 구청 단속반과 함께 이태원 일대 식품접객업소 야간 합동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또한 정세균 국무총리도 "할로윈 행사가 '제2의 클럽사태'를 초래할 위험이 매우 큰 상황"이라면서 "젊은 층에서는 사람이 많이 모이는 클럽 등의 방문을 자제해 주시고, 방문 시에도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반드시 지켜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하기도 했다.

 

백종관 기자 jkbaek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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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10/31 [16:50]  최종편집: ⓒ 한국인권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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