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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 '경기도장애인온라인채용박람회' 안내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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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권신문= 경기·인천 취재본부 정영혜 기자]
- 구직 장애인에게 장애 유형에 적합한 업체 추천 및 ‘온라인 화상 면접’ 등의 다양한 서비스
경기도가 코로나19 등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의 안정적인 일자리 확보를 위한 ‘경기도장애인온라인채용박람회를’ 10월 28일(수)부터 11월 6일(금)까지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기도장애인온라인채용박람회’는 지난 2015년 시작해 그 동안 3천여 명의 장애인이 참여했으며, 220여 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올해는 비대면 방식을 통해 구직 장애인에게는 장애 유형에 적합한 업체 추천, 업체에게는 원하는 인재상에 적합한 구직자 연계, 양쪽 모두에게는 ‘온라인 화상 면접’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전했다.
도는 이 밖에도 ▲온라인 채용관 ▲면접기술 이미지 만들기 ▲가상현실(VR) 직무 체험 ▲가상현실 보조공학기기 전시회 ▲실시간 복지 상담 등의 서비스를 마련했다.
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는 10월 28일(수)부터 11월 1일(일)까지 경기도시각장애인복지관 공식 홈페이지에(www.gbw.or.kr) 접속해 회원 가입 후 입사서류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11월 3일(화) 1차 서류전형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며 이후 11월 6일(금)까지 면접 등 후속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경기도시각장애인복지관 직업지원팀(070-4880-2672)으로 연락하면 된다.
김진식 경기도시각장애인복지관장은 “올해 많은 장애인들이 코로나19 여파 등으로 취업에 특히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장애인온라인채용박람회라는 새로운 시도가 구직 시장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영혜 기자 baby51300@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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