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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삼성 회장 별세… 靑, 정재계 잇따라 애도
 
한국인권신문 기사입력  2020/10/25 [16:50]

▲ 삼성그룹 이건희 회장

 

[한국인권신문=백승렬]

 

- 삼성 “고인과 유가족의 뜻에 따라 장례는 간소하게 가족장으로 치룰 것”

- 靑, 노영민 비서실장 조문 계획… “문 대통령의 메시지 비서실장이 구두로 전달 예정”

 

한국 재계를 대표하는 삼성그룹 이건희 회장이 25일 서울 일원동 서울삼성병원에서 78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삼성그룹은 이날 오전 이건희 회장의 별세 소식을 전하며 “고인과 유가족의 뜻에 따라 장례는 간소하게 가족장으로 치르기로 했으며, 조화나 조문을 정중히 사양하겠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2014년 5월 10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자택에서 급성 심근경색을 일으켜 병원에서 심폐소생술(CPR)까지 받고 소생해 치료를 이어왔지만, 끝내 병상에서 일어나지 못하고 6년 5개월만에 숨을 거뒀다.

 

유족으로는 부인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 관장, 아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딸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 사위 김재열 삼성경제연구소 사장이 있다.

 

한편 이 회장의 별세소식을 접한 문재인 대통령도 이 회장의 빈소에 조화를 보내고, 아들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 유족에게 애도 메시지도 전달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강민석 대변인은 이날 오후 “청와대는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과 이호승 경제수석이 빈소가 마련되는 대로 유족과 협의해 조문할 계획”이며, “문재인 대통령의 메시지는 노영민 비서실장이 구두로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정치계와 경제계도 깊은 애도를 표했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신경영, 창조경영, 인재경영 고인께서는 고비마다 혁신의 리더십으로 변화를 이끄셨고, 그 결과 삼성은 가전, 반도체, 휴대폰 등의 세계적 기업으로 도약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배준영 국민의힘 대변인도 구두논평을 통해 “삼성이 세계 1위의 글로벌 기업이 되는 기틀을 마련했다. 국민의 자부심을 높였던 선각자이셨다”며 “고(故) 이건희 회장의 명복을 빈다”고 밝혔다. 이어 “유가족과 임직원 여러분들께도 진심어린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또한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도 이날 논평을 내고 "이 회장은 삼성을 초일류 기업으로 성장시켰을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경제를 선진국 반열에 올려놓은 재계 최고의 리더였다”고 평가했다.

 

백승렬 01776646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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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10/25 [16:50]  최종편집: ⓒ 한국인권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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