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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서울의 기억 되살릴 "길 위에 인문학" 개최
 
한국인권신문 기사입력  2020/09/11 [11:20]

▲ 「길 위에서 서울을 그리다, 서울의 기억을 되살리다」포스터

 

[한국인권신문=조선영 기자] 

 

- 9월 12일(토)~11월 28일(토)「길 위에서 서울을 그리다, 서울의 기억을 되살리다」개최

- 2020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 일환… 강연과 탐방으로 구성

 

종로구(구청장 김영종)가 오는 9월 12일(토)부터 11월 28일(토)까지 2020년 길 위의 인문학 「길 위에서 서울을 그리다, 서울의 기억을 되살리다」를 무료로 진행한다고 전했다.

 

강의와 탐방 등으로 구성된 이번 강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0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 일환이다. 미술사학자 최열과 역사학자 토드 A. 헨리가 강의를 맡았으며 각각 1차와 2차로 구분해 열린다.

 

본래는 관내 문학특성화도서관인 ‘청운문학도서관’ 한옥세미나실에서 개최 예정이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9월에는 온라인에서 비대면으로 진행하고 10월부터는 오프라인에서 선보일 계획이다. 단, 코로나19 확산 추이에 따라 대면수업 여부는 변경될 수 있다.

 

1차는 근대미술 분야 전문가이자 미술사학자인 최열이 ‘남경(南京)에서 한양(漢陽)으로 - 햇볕 잘 드는 땅에 문명을 그리다’를 주제로 강연 예정이다.

 

9월 12일부터 10월 24일, 매주 토요일 11시부터 13시까지 진행하며 주제도서는 강연자의 최근 출간작인 <옛 그림으로 본 서울- 서울을 그린 거의 모든 그림>이다. 서울을 그린 옛 그림을 살펴보며 서울의 기억을 되살려보고, 서울의 내일 역시 만들어 나가는 시간들로 구성했다. 아울러 이번 주제도서의 출판사 ‘혜화1117’ 이현화 대표 역시 참여한다.

 

2차는 캘리포니아대학-샌디에이고(UCSD) 역사학과 부교수이자 연세대 교환교수인 토드 A. 헨리가 ‘서울, 권력 도시 – 일본 식민 지배와 서울의 변화’라는 주제로 10월 31일부터 11월 28일까지 진행한다.

 

일제강점기 시절 서울의 역사를 공공 공간, 즉 도시민들의 삶이 펼쳐졌던 길거리나 전시장, 마을 등에서 살펴보고자 한다. 그 당시를 살았던 사람들이 보고 겪은 이야기를 통해 식민지 근대 문제를 다시금 생각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신청과 관련해 보다 자세한 사항은 종로문화재단 홈페이지(www.jfac.or.kr) 참고하거나 청운문학도서관(☎ 070-4680-4032~3)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영종 구청장은 “서울을 그린 옛 그림을 통해 서울의 과거를 살펴보고 일제강점기 서울의 변화를 알아가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마음을 위로받을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조선영 기자 ghfhd362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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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9/11 [11:20]  최종편집: ⓒ 한국인권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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