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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중 만우절 거짓말, “경솔하긴 했지만 여론몰이는 자제해야”
 
한국인권신문 기사입력  2020/04/07 [17:15]

 

 

[한국인권신문=장수호 기자] 

 

앞서 김재중은 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렸다고 인스타그램에 올려 물의를 빚었다. 논란이 커지자 김재중은 “만우절 농담”이라며 해당 글을 수정했다. 그러나 전 세계가 코로나19로 침체하고, 감염 및 사망자가 속출하는 상황에서 부적절한 발언이었다는 비판 여론에 부딪혔다. 잘못된 정보가 전염병처럼 번져 오히려 혼란을 초래하는 ‘인포데믹’을 방지하기 위해 올해는 모두가 자중하는 분위기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경솔하긴 했지만 마녀사냥식의 여론몰이는 자제하자”는 조심스런 목소리가 나온다. 한 네티즌은 “김재중의 코로나 발언에 상처도 받았다. 그러나 그의 의도가 나쁜 의도가 아니었으며 그가 오랜 시간 이어온 선행을 생각하면 더욱 그렇다”라고 말했다.

    

또한 “김재중이 국내뿐만 아니라 아시아 무대에서 보여 온 비공개 기부와 봉사활동 내용은 사실이다”라며 “그가 그렇게나 코로나를 조심해 달라고 호소해 왔는데 주말 꽃구경 나온 인파보고 할 말을 잊어 만우절에 코로나감염 거짓말을 쓰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그는 혼수상태에 빠진 태국 여성팬을 위해 2000만원을 남몰래 쾌척 하였고, 비공개 충남 태안 기름제거 봉사, 태국 홍수구호성금, 동일본 대지진, 코로나19 등 많은 재난 때 마다 거액의 성금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또다른 네티즌은 “김재중이라는 한 사람을 두고, 순간 부적절한 발언에 비판보다는 이번에 드러난 김재중의 내면과 성품을 조명하며 관용을 선택하는 것이 우리정서에 맞지 않을까?” 라는 뜻을 내비추기도 했다.

    

이어 “코로나 스트레스로 사람들이 많이 예민해져 있다”며 “진짜 처벌 받아야 할 사람은 자가격리를 무시하는 사람들”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무작정 비난하는 마녀사냥식 여론몰이는 또 다른 피해자를 낳을 수 있다고 말했다.

 

장수호 기자 protect71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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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4/07 [17:15]  최종편집: ⓒ 한국인권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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