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예종, 원광정보예술고등학교와 업무협약 체결...문화 콘서트도 개최

한국인권신문 | 입력 : 2019/12/04 [21:43]

 

▲     ©한국인권신문

[한국인권신문= 주신영 기자]

4일 남예종예술실용전문학교(대표 차은선)는  전북 익산에 위치한 원광정보예술고등학교(교장 김 미) 와 업무협약(MOU)을 체결, 문화예술인 양성과 문화예술분야에 대한 협력 프로그램을 추진하기로 했다.

    

4일 남예종은 원광정보예술고에서 맺은 업무협약을 통해 학생들의 교육 프로그램 상호 교류 △커리큘럼 교환 △문화예술콘텐츠 기술 개발 △공동 프로젝트 추진 등에 함께 나서기로 했다. 또한 양 기관은 평생교육사업을 연계해 원광정보예술고 학생들의 대학로 무대 진출, 연예기획사 진출, 공동 프로모션을 통한 클래식무대 협연 등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실질적 기회 제공을 위해 노력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차은선 남예종 대표는 “남예종은 원광정보예술고와 상호교류와 협력을 통해 평생학습 정보를 공유하며 지역사회 평생학습 증진에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원광정보예술고등학교 김 미 교장은 “졸업생들의 폭넓은 진로 선택을 위해 다양한 제도를 마련하고 있다”며 “남예종과 지속적인 교류와 정보 제공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 한국인권신문

▲     © 한국인권신문

 

 

남예종은 이번 협약은 실질적이고 이상적인 산학협력 모델로, 지역사회의 평생교육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 서로 인프라를 공유하고 확대하면 좋은 결과물이 도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날 남예종은 원광정보예술고에서 고3 수험생들을 위한 전체계열 문화콘서트를 개최했다.

    

클래식과정 서동현, 류리나 교수의 클래식 콘서트, 실용무용과정 리지 교수의 스트릿댄스, 모델과정 학생들의 워킹 퍼포먼스 등 다양한 무대 행사를 통해 관람했던 학생들로부터 주목받았다.

 

원광정보예술고등학교는 전라북도를 대표하는 정보예술고로 교내 창업동아리 등 실무중심의 인재양성을 위한 심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주신영 기자 jucries62@hanmail.net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이동
메인사진
포토뉴스
전정희가 만난 사람 ‘라오스의 숨은 보석, 씨엥쿠앙’
이전
1/1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