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팰리사이드 팍 5선 시의원 남예종 이종철 특임교수 특강 개최

한국인권신문 | 입력 : 2019/11/12 [17:11]

 

 

[한국인권신문=조성제 기자]

뉴저지 팰리사이드 팍 5선 시의원 남예종 이종철 특임교수 특강이 남예종예술 실용전문학교 아트홀에서 오전 11시에 개최됐다.

   


 이날 특강에는 남예종예술실용전문학교(남예종) 교직원과 학생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종철 시의원은 “현재 뉴저지 팰리사이드 팍에서 5선 시의원을 하고 있다. 철저한 1세로 한국에서 군대까지 마치고 외국으로 나갔다”고 강의를 시작했다.

    

그는 “아버지가 경찰공무원이어서 어려운 생활을 했는데 우연히 태권도를 했다. 태권도를 시작하면서부터 인생의 진로가 바뀌었다.”며 “전국대회 나가서 우승을 하게되었는데 스카우트가 들어와서 인생이 예체능으로 바뀌었다.”고 말했다. 또한“서울생활에서 어머니 오셨는데 천장을 보고 둘이 못자는 방이었다. 옆으로 자야만 하는 방이었다.”며 자신의 어려웠던 과거를 회상했다.

    

미국생활 중 인상에 남는 일로는 “미국에서 교육위원부터 시작했다. 뉴저지에서의 생활은 위안부 기념비를 시민단체에서 부탁을 해 맡게 되었는데 반대가 심했지만 여성인권의 면에서 세워져야 된다고 생각해  도서관 옆에 세웠다.”고 그 의미를 상기 시켰다.

    

한편 그는 한인 정치인이 없어서 LA 폭동이 일어났다는 주장을 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태권도로 한 우물을 파서 5선시의원이 됐다.”며 “예체능계 여러분도 한 우물을 파다보면 자신의 격도 높이고 예술분야의 국익도 높이는 인재가 된다”고 학생들에게 당부했다.

   


 

이종철 남예종 특임교수는  명지대 졸업후 1985년 멕시코 태권도 국가대표 코치로서 활동하다가 미국으로 이주하여 뉴저지 클립사이드 팍 시의장과 부시장을 역임했다.  한인으로는 세계 최초로 미국 5선 시의원으로 당선됐다.

조성제 기자 sjobu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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