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권신문=배재탁기자] 남예종예술실용전문학교(학장 이외수, 이하 ‘남예종’)가 운영하는 남예종청소년뮤지컬단의 제2회 정기공연이 23일 오후 2시부터 남예종 아트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초등학교 1학년 학생부터 고등학교 3학년 학생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단원들로 구성된 21명의 남예종 청소년뮤지컬단은 <우리는 하나>와 <생각 자라고 꿈이 자라고> 두 편의 공연이 잇따라 선보였다. 남예종청소년뮤지컬단은 지난 약 1개월의 여름방학 기간동안 남예종 뮤지컬 전문교수들의 지도 하에 일주일에 3일씩 연습하는 강행군을 거듭하며 연습을 해왔었다. 단원들의 노래와 춤이 끝날 때마다 객석에서는 큰 박수갈채가 터져 나와 단원들에게 힘을 보탰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우리나라 최고의 작곡가 임긍수 교수와 최근 남예종 트롯계열 총괄교수로 임명된 1,200곡의 히트곡 작사가 이건우, 미기 교수 등 많은 문화계 유명 인사들이 함께 뮤지컬을 관람하며 축하해 줬다. 배재탁 기자 ybjy0906@naver.com <저작권자 ⓒ 한국인권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