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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서진 칼럼]베이비부머세대와 국민여가운동의 중요성
 
한국인권신문 기사입력  2019/08/05 [13:06]

 

 

   

[한국인권신문= 오서진]

 오늘날 한국은 고령화 사회를 지나 급속하게 고령사회로 진입하고 있다. 2018년 말 주민등록상 기준 전체 총인구수가 51,826,059명이며, 그 중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711만 5000명으로 전체인구의 약 14.2%를 차지할 만큼 빠른 속도로 고령인구 비율이 증가하고 있다

(행정안전부, 2019). 2026년에는 한국의 노인 인구의 비율이 전체 인구의 20%를 넘어서서 초고령 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통계청, 2016).

 

노년기 진입 이전의 712만명의 베이비부머들은  뉴시니어, 중고령층, 또는 신노년 이라고 불리우며 기존의 노인과는 다른 양상을 보여주고 있는데, 그들은 사회·문화·경제적인 부분에서 기존의 노인에 비해 참여적이고 생산자이자 소비자로서의 면모가 더욱 강하다. 이러한 뉴시니어 세대와 관련된 경제, 문화, 사회, 정책 등의 영역에서 베이비부머를 어떻게 참여시키고 함께 지속해나갈 수 있는지에 대한 부분은 사회 전반적으로 중요한 이슈이다.

이중 가장 중요시 한것은 신노년 ‘현대인의 여가활동’이다.

    

현대는 대중이 사회의 모든 분야에서 역할과 기능을 담당하는 현상이 나타나면서 대중사회라는 말이 대두되었으며, 일반국민이 적극적이고 본격적으로 여가활동에 참여하는 현상이 심화하면서 고도 대중여가사회가 도래했다고 할 수가 있다. 여가가 현대인의 삶에 커다란 영향을 미치고 삶의 중심으로 이동해 온 것이다.

여가가 무엇인지 인지를 못하는 경우가 상당하다

    

  1. "여가"란 자유 시간 동안 행하는 강제되지 아니한 활동을 말하며 다음 각 호의 활동을 포함한다.

가. 「문화예술진흥법」 제2조제1항제1호에 따른 문화예술

나. 「문화산업진흥 기본법」 제2조에 따른 콘텐츠, 문화콘텐츠, 디지털콘텐츠, 디지털문화콘텐츠, 멀티미디어콘텐츠, 공공문화콘텐츠, 에듀테인먼트

다. 「관광기본법」 제13조에 따른 국민관광

라. 「국민체육진흥법」 제2조제1호 및 제3호에 따른 체육, 생활체육

    

2015년 11월19일 시행되어 2015년 11월 11일

대통령령 26623호로 제정된 국민여가활성화기본법령에 명시되어 있다.

    

여가란, 우리 일상생활에 있어 다양한 영역의 주제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여가활동에 대한 최근 10년간의 국민여가동향에 관한 빅데이터 분석결과 주5일 근무제가 확산되면서 국민여가활동은 양적으로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김용범 외, 2015). 2018년 국민여가활동조사에서 현재 자신의 삶에서 일과 여가의 균형이 잘 이루어졌다고 응답한 비율이 37.3% 이며, 여가에 더 집중할수록 행복수준 상승한다는 응답이 36.8%였다. 여가에 집중할수록 행복수준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문화관광체육부, 2018).

 

2017년 노인실태결과보고서에서 노인의 여가문화의 주된 활동으로 취미, 오락 50.5% ,휴식활동 43.5%, 사회기타활동 49.1%로 나타났다(보건복지부, 2018). 노인의 신체적 양호를 위하여 신체적 여가활동, 사회관계적 여가활동증대를 해야 하는데 , TV시청과 인터넷 검색 등 편중된 여가활동은 노인 신체적 기능저하의 원인이 되고 있다. 고령사회에서 노인성 질환으로 차지하는 사회적 비용은 후세대에 상당한 부담을 주게된다.

    

노인의 바람직한 여가활동과 질 높은 여가경험이 전반적으로 사회와 개인에게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 노인의 여가 서비스 증진과 노인의 삶의 질을 다루는 연구는 다소 협의의 부분이지만 여가복지의 차원에서 의의가 크고 그 중요성 또한 점차 커지고 있다. 노인의 건강한 여가에 대한 인식과 여가활동 참여는, 삶의 질과, 사회 전반적 가족·사회공동체 측면에서 일종의 낙수효과로 국민 전체의 삶의 질에도 행복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노인여가에 관한 연구는 다양한 학문영역에서 다양하게 수행되고 있지만 2020년이 되면 노인층에 진입되는 베이비부머들의 여가동기, 만족도, 활동의도에 대한 연구는 많지 않다. 특히 우리나라는 OECD국가의 1인당 국민총소득(GNI) 31,349불(한국은행, 2018)시대의 사회복지국가를 지향하는 이 시점에서 사회적 배제 계층에 대한 여가연구는 전무한 실정이다.

    

  베이비부머의 행복한 삶을 위하여 국가나 사회가 여가인식교육과 여가캠페인을 통하여 여가에 대한 사회인식이 필요하다. 일 중심으로 살아온 베이비부머는 여가력과 여가인식의 부재이며, 부모봉양, 자녀교육, 자녀결혼 준비 등 자아의 노후준비나 여가를 누리지 못하였다. 그러므로 베이비부머의 다중적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여가(시간, 공간, 기능적, 물질적 등)의 국가와 사회적 지원이 필요하다. 노년여가활성화 프로그램에서 다양한 외국의 사례와 우리정서에 맞는 여가프로그램개발이 정책적으로 실행되어야 할 것이다.

    

  특히 베이비부머 중 사회적 배제 (교육, 주거, 경제, 건강)를 겪고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사회적 배제로 인한 여가활동의 제약상황을 개선하고, 여가조사에서 노인정책, 복지정책, 사회적 복지 차원에서 여가정책제도 만들어 기능적, 경제적, 시설적 지원을 하여야 한다. 또한 사회적 배제 집단과 사회적 비배제 집단과의 여가활동의 편차를 완화하여 평등 여가복지 사회문화를  추진해야 한다.

    

여가는 사회적 좋은 기능, 삶의 보람 여가복지 활성화를 위한 여가 프로그램 설계 및 여가 정책의 실천에 대한 시사점을 제시하는 것이 연구가치가 충분하다고  사료된다.

    

사회적으로 약자로 분류될 수 있는 사회적 배제 집단이 아닌  비배제 베이비부머의 경우 사회적인 책무로 여가 활동에 참여하며 그러한 여가동기가 높을수록 여가만족도는 낮은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사회적 동기가 여가활동이 강제시 되는 상황에서 하나의 책무로서 인식되는 것으로 해석된다. 대한민국의 경우는 이해관계에 얽힌 사람과의 사교활동을 중요시 여기며 하나의 예절로 받아들여져 있고 여가의 인식이 낮기 때문에 그것을 위한 여가활동의 경우 강제성이 있는 편이다. 사회적 동기는 그러한 부분에 의해서 나타나는 여가만족도 저하의 원인으로 해석되며 그에 따라 연구 결과에서 가설과 다른 결과를 얻었다고 추측 된다. 이것은 많은 직장인들이 겪는 사회생활의 일환인 접대 여가 문화와 관련된 부분으로 볼 수 있다.

 

  여가활동 동기를 자극하는 노년의 여가활동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미국의 비영리조직(Non Profit Organization) 엘더호스텔(Elder Hostel)은 1975년부터 실버계층을 위한 활동적인 교육관광 프로그램으로 '길 위의 학자'라는 뜻의 '로드스칼라(road scholar)'를 운영하고 있다(현재 150국가에 5,500 종류의 프로그램 제공). 로드스칼라는 안정적인그룹여행보다 모험적인 개별여행을 통해 여행지에 대한 다양한 문화, 지리, 정보 등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견학여행, 국립공원 방문, 골프⋅테니스⋅하이킹 등 레포츠 활동, 소그룹 모임 등 활동적인 프로그램들로 운영되고 있다. ‘로드스칼라 (road scholar)는 여행을 좋아하는 미국 베이비부머를 대상으로 길 위에서 배우는 여행이라는 목적으로 선호하는 국내⋅외의 특정 나라를 선택하여 방문하고 그 나라에 대한 관광정보 및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미국 고령층의 선호가 높다(유지윤, 외 2011). 또한 일본에서는 단카이 세대의 장년기를 대상으로 실시한 각종조사 테이터를 근거하여 그들의 퇴직전후의 여가보람의 관련한 생활실태와 의향조사를 실시한바 개인적인 차이가 있지만 나이가 들수록 취미 활동과 같은 개인 활동을 삶의 보람이 되는 비율이 증가하고  반면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을 된 것을 삶의 보람 의미로 언급하는 사람들도 증가했다. 은퇴후의 삶이 행복하게 되기 위해서도 다양한 지원과 자구 노력으로 보람된 삶을 목표로 해야 한다. 천재지변을 계기로 자원봉사(volunteer)와 관광(tourism)이 결합된 발룬투어리즘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으며 우리나라의 경우는 2007년 충남 태안 앞바다 원유 유출사고 때 자원봉사에 나선 인원만 123만 명이 참가했던 계기로 발룬 투어리즘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고 할 수 있다. 우리나라의 베이비부머세대는 부모봉양, 자녀교육, 자녀결혼 준비 등 일 중심으로서 자아를 위한 여가력의 부재와 여가인식이 부족하다. 노년의 행복한 삶을 위하여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여가에 대한 사회인식으로 여가교육의 실시와 여가캠페인이 필요하다.

    

이에 캠페인과 국민여가활성화를 위한 시민단체로 ‘국민여가운동본부’ 비영리단체를

뜻있는 분들과 준비하였다.

    

혈연, 지연, 학연 등 복잡한 사회관계망으로 스트레스를 겪고 있는 베이비부머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여가(시간, 공간, 기능적, 물질적 등)의 국가와 공공지원이 필요하다. 여가활성화 프로그램에서 다양한 외국의 노인사례와 우리정서에 맞는 맞춤형 여가프로그램개발이 정책적으로 실행되어야 할 것이다.

  특히 베이비부머에서 사회적 배제를 겪고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사회적 배제로 인한 여가활동의 제약 상황을 개선하고 여가조사에서 노인정책, 복지정책, 사회적 복지 차원에서 여가정책제도 만들어 기능적, 경제적, 시설적 지원을 하여야 한다. 또한, 사회적 배제 집단과 사회적 비배제 집단과의 여가활동의 편차를 완화하여 평등 여가복지 사회문화를 추진하고자 한다.

여가는 사회적 좋은 기능, 삶의 보람 여가복지 활성화를 위한 여가 프로그램 설계 및 여가 정책의 실천에 대한 시사점을 제시하는 것이 연구가치가 충분하다고 사료된다. 사회적 배제 집단은 여가활동 동기의욕은 있으나 여가정보의 소외와 맞춤형여가의 인식부족으로 여가참여기회가 작아 만족도가 낮으므로 여가활동 참여기회와  동기부여, 여가기능의 증진 등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여가는 사회적 좋은 기능이며 삶의 보람인 것이다. 국가나 사회는 베이비부머의 여가인식교육과  또래집단 사회관계망과 여가기능수준을 고려하고, 여가의 조건(교육수준, 경제적)에 맞는 여가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컨설팅을 통한 ‘맞춤여가 (Taylor made leisure)’ 정책을 실행하여 집단간 맞춤형 여가시대의 프로그램을 개발, 실행하여 맞춤여가 활성화로 여가만족도를 높혀 나가야 할 것이다.

    

첫째, 베이비부머의 사회적배제요인(학력, 주거점유, 소득, 건강)등의 조절효과가 여가정책수립측면에서 사회적 배제 요인감소정책으로 국민여가활성화기본법령 제14조 노인 등 사회적약자의 여가정책 지원사업을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증진하여야 한다.

    

둘째, 자극적 동기유발을 위한 활발한 사회활동(active) 여가정책을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및 사회단체의 협동 연계서비스 도입되어야 한다. 셋째, 건강한 여가활동은 개인, 가족구성원 및 고령사회전반의 심리적, 정서적 문제점을 예방 및 해소할 수 있다.

    

넷째, 청소년, 청년들과 함께 여가활동을 통한 노인의 삶의 만족도 증가는 인지능력상실예방효과ㅇ로 불필요한 사회적비용(의료비등)을 절감을 가능하게 한다.

    

다섯째, 베이비부머들의 다양한 여가재능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여가전문 인력도입(여가전문 컨설팅)을 제도적 도입하여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게 하고 건강한 노년여가산업의 확산 등 다양한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

    

여섯째, 복지차원에서 사회적 소외계층에게 지급되는 문화누리카드처럼, 사회적 배제 대상에게도 ‘여가문화체험카드’를 발급시행을 하여 적극적 여가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여가문화복지 환경이 조성되어야 하며 건강상 배제를 겪고 있는 노인들을 위하여 무장애 여가활동 시설확충에 노력해야 할 것이다.

    

일곱째, 범국민적 건강한 여가활성화증진을 위하여

‘국민여가운동본부’를 통하여  여가를 즐길수 있는 ‘명소’ 발굴과

국민의 품격있는  여가체험으로  건강한 노년을 권장하고 삶의 질을 높여야 한다.

    

베이비부머 세대이고 노인복지학을 전공한 필자의 연구가 베이비부머세대의 맞춤형 여가프로그램개발과 여가참여에 증진하는 계기가 되고, 국민여가활성화기본법령 제11조 ‘여가교육의 실시’와 제13조 ‘여가 전문인력의 양성’ 의 조항이 베이비부머 은퇴자에게 실행되고  ‘국민여가전문강사’ 가 양성되어 인생2모작의 일자리 창출과 인지능력개발로 건강한 노년을 맞이할 수 있는 여가참여의 기회가 늘어나길 염원한다.

    

 <오  서 진 박사>

    

사단법인 대한민국가족지킴이 이사장

교육법인 인재개발진흥원 대표

비영리단체 국민여가운동본부 대표

국립 강릉원주대학교 일반대학원 관광학 박사

국립 율로지오아망 로드리게스 SAP 사회복지학 박사

세종대학교 사회복지학 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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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8/05 [13:06]  최종편집: ⓒ 한국인권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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