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 청렴옴부즈만, 현장을 뛴다

한국인권신문 | 입력 : 2019/06/21 [17:39]

 

 

[한국인권신문=조성제 기자] 

부산시설공단 청렴옴부즈만이 광안대교 현장을 뛴다.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추연길)은 21일, 6인으로 구성된 외부전문가 그룹인 공단 청렴옴부즈만이 광안대교 현장을 적접 찾아 해상선박 사고후 조치사항 등 현장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공단 청렴옴부즈만은 주요 사업과 부패 취약분야에 대한 청렴성, 투명성 제고를 위해 각종시설물 안전 모니터링 및 제도개선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날 공단 청렴옴부즈만은 공단 감사실 직원들과 함께 공단 교량관리처 광안대로 회의실을 찾아 해상 선박사고 조치 현황 및 예방대책을 보고 받고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광안대교 안전관리를 특별히 당부하였다. 이어 광안대교 현수교 앵커리지에 내려가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올해까지 임기인 6명의 제3기 청렴옴부즈만들은 “공단의 불합리한 제도를 적극발굴하여 시민 불편사항이 없도록 모니터링해 개선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조성제 기자 sjobus@daum.net

 

한편, 공단 청렴옴부즈만은 행정의 투명성 확대와 시민의 공단정책 참여를

위해 2012년 도입되었고 올해의 경우 지난 3월29일에 2019년 제1회 청렴옴부즈만 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 청렴옴부즈만의 임기는 2년으로 4급이상 공무원으로 재직한 자, 변호사, 노무사, 세무․회계사, 기술사 등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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