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사랑과 평화 키보디스트 이권희, 무료체험학습 실시

한국인권신문 | 입력 : 2019/06/19 [15:04]

 


 

[한국인권신문=주신영 기자]

그룹 ‘사랑과 평화’에서 키보디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이권희가 7월 6일(토) 오후 2시 신설동에 위치한 남예종예술실용전문학교(학장 이외수, 이하 남예종)에서 ‘피아노와 신디사이저의 역할과 사운드메이킹’이라는 주제로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무료체험학습을 실시한다.

 

이번 무료체험학습에서 이권희 키보디스트는 수험생들에게 피아노와 신디사이저를 활용한 사운드메이킹 방법과 피아노 잘치는 법, 자신의 색깔을 낼 수 있는 노하우 등 실용음악과 학생들에게 자신의 실력과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중요한 수업이 될 것이라고 학교 측은 설명했다.  

 

이와 관련, 이권희 키보디스트는 “작곡가, 키보디스트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자신만의 좋은 소리를 낼 수 있는 테크닉을 전수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남예종 차은선 대표는 “현역 최고의 전문가들을 통한 실전경험까지 함께 배울 수 있는 무료체험학습이 진행될 예정이며, 최고를 자부하는 실력파 교수들이 임용되면서 실용음악학과는 물론, 남예종의 브랜드가 높아지고 있으며, 뮤지션을 지망하는 많은 신입생들에게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지난 1970년 데뷔한 ‘사랑과 평화’는 ‘한동안 뜸했었지’ 등 많은 명곡을 발표하며 반세기 동안 사랑을 받고 있는 전설적인 그룹이다. 대한민국 최고의 키보디스트인 이권희는 그룹 활동과 동시에 개인 활동도 꾸준히 펼쳐왔다. 지난 2010년 1집 'HEEstory'을 시작으로 2집' DRAMA',CCM 음반 'TheCreation 천지창조' 등을 발표했다.

 

또한 지난해 새로운 디지털 앨범 2장을 발매하며 포니 캐년 코리아에서 'SelfHealingPart.1'과 'Part.2'라는 타이틀로 팬들을 만나기도 했다. 한 음악계 관계자는 “이권희의 내공을 바탕으로 그려낸 곡들은 왜 그를 키보디스트의 중심이라고 하는지 잘 알려주고 있다”고 극찬했다.

 

주신영 기자 jucries6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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