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인터뷰] '가슴이 뜨거운 연주자' Guitarist 전장수

한국인권신문 | 입력 : 2019/05/30 [10:32]

 

 

[한국인권신문= 차은선 문화부 수석]전장수 기타리스트가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6월2일 오후2시에 독도의 사계를 초연해서 화재가되고있다.

 

클래식 기타리스트 전장수는 서울고등음악원,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을 졸업 후 도미하여 한국인 최초로 예일대학교 대학원 (Yale Uni.) 에서 기타를 전공하고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였다. 이후 다시 유럽으로 건너간 그는 오스트리아 수도 비엔나에 있는 프라이너 콘서바토리에서 관현악 지휘를 공부하는 한편 비엔나 국립음악대학 (Universitat fur Musikund darstellende Kunst Wien) 에서 기타연주로 최고연주자과정 (Postgraduate)을 마쳤으며, Norfolk 페스티벌, 홍콩 페스티벌과 미국 주재 한국대사관 (대사 한덕수) 으로부터 장학금 수여 및 미국 예일대학교 대학원에서도 전액 장학금을 수여받았다.

 


  

세계적 거장 Alvaro Pierri 교수를 사사한 전장수는 '가슴이 뜨거운 연주자' 라는 호평을 받았으며, 미국 유학시절 독립유공자 및 국가유공자 자녀들에게 무료로 음악을 가르침과 동시에 한국 적십자 피스 오케스트라의 예술감독을 역임하였고, 다양한 연주 및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공헌도 실천해 오고 있다.

    

한국인 기타리스트로서는 처음으로 뉴욕 카네기홀에서의 독주회를 가진 그는 이후 뉴욕 자선음악회와 FBI, TSA, DEA 등 미국 정부기관에서 연주와 더불어 뉴저지 주의회로부터 공로인정을 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또한 귀국 후 현재까지 매년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부산, 광주, 여수 등을 오가며 독주회와 앙상블 등 국내·외에서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2015년에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제주문화재단, 광주문화재단, 경상북도의 후원과 함께 서울, 부산, 광주, 전주, 순천, 포항, 제주, 서귀포 8개 도시에서 바로크와 고전에 이르는 곡들 등을 연주하였고, 청주 KBS 초청으로 독주회와 더불어 터키문화원의 초청으로 앙카라, 이스탄불에서 독주회를 가졌다. 2016년 역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충남문화재단, 대전문화재단, 전북문화재단의 후원으로 전국 11개 도시 투어 독주회와 러시아 성 페테스부르크 오케스트라와의 협연, 러시아 야쿠츠크에서 시립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고 러시아 사하공화국 문화부장관상을 수상하였다.

    

제2회 대한민국 국제기타페스티벌 예술감독을 역임하고, 2017년 세종체임버홀을 비롯한 전국 순회 독주회 및 태국 국제기타페스티벌 초청연주와 심사위원, 체코 브르노 음대 한국캠퍼스 전임교수를 역임한 그는 2018년에는 뉴욕 카네기홀 젠켈홀 (Zankel Hall) 에서의 독주회 및 UN 본부 인권단체의 초청으로 연주하였고,  총 12개의 악장을 직접 지휘하였다. 또한 연주된 악보는 8개국의 언어로 번역되어 공연과 동시에 세광음악출판사에서 출판되었다. 

 

차은선 문화부 수석 cha521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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