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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인터뷰]가수 추지연, "잼 같은 가수가 되고 싶은 것이 소망"
 
한국인권신문 기사입력  2019/05/13 [13:09]

 

 

[한국인권신문=조선영 기자] 

우리나라 4대강의 하나인 영산강이 흐르고 금성산과 배로 유명한 전라남도 나주에서 태어났습니다. 해병대 직업 군인인 (이영대) 남편을 만나 아들 둘(해병대 직업군인, 경찰 공무원)이 내세울 것 없는 저의 이력입니다.

그 후 광주에서 식당을 하며 그냥 대가 없이 20여년을 봉사하며 살아왔네요. 봉사는 말 그대로 자기가 성장하는 거잖아요. 그렇게 열심히 하다 보니 같이 봉사했던 지인분 (박인선 총재님, 강선규, 김용순, 유경수 회장님)의 도움과 응원으로, 나이가 무슨 상관이냐 하시며 썩히기 아깝다고......

    

그리저리 음반을 출시하였습니다.

라이온스 클럽에 몸담으며 질병과 경제적 어려움으로 생활이 힘든 기초생활 수급자 가구들과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활동하면서,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더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또 다시 한번 다짐해 봅니다. 특히 날씨가 추워질수록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이 곳곳에 많은데 설 명절을 맞아 조금이나마 저의 손길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고 바래봅니다.

    

틈이 나면 요양원, 동사무소 등 어디든 가서 봉사하고 위로하며 뛰어다니다 보니, 노래강사로 초대도 해 주고해서 참으로 바쁘지만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세상은 점점 각박해져 가는데 사람들은 힐링의 기회조차 얻기 어려운 것이 현실 입니다. 뛰어난 가창력과 외모를 갖진 못했어도 대중분들의 마음을 위로하는 것을 보람으로 느끼고, “행복한 여자”를 타이틀곡으로 음반을 출시하고 열심히 동분서주 하고 있습니다. 어느 한 분야에 뛰어나다고 반드시 다른 분야에도 뛰어날 수 없잖아요.

    

한 가지를 잘한다고 다른 것도 잘할 수 있는 것은 결코 아닌 것 같아요. 다만 제 나름대로는 노래를 좋아하고 노래를 사랑하면서 잘할 수 있는데요. 그 외에는 백지랍니다. 노래는 제 전부라고 하여도 과언이 아닐 거예요. 인생에서 가장 큰 재산은 자기 주변에 어떤 사람, 어떤 친구라고 생각되는데요. 사람은 누구나 일생을 통해 만날 수 있는 사람의 수가 한정되어 있는데 저는 복이 많아서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위로하고 기쁨도 주고 참으로 행복하다고 생각하며 살고 있습니다. 가능하면 좋은 친구, 좋은 팬분들과 소통하려고 제 자신을 수련하며 노력하고 있답니다.

    

빵 없이 잼만으로는 살 수 없듯이, 잼 같은 가수가 되고 싶은 것과 봉사하며 사는 삶이 저의 간절한 소망이자 꿈입니다.

 

조선영 기자 ghfhd362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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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5/13 [13:09]  최종편집: ⓒ 한국인권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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