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애 국가인권위원장 , 인천광역시 방문

인천시장과 인권 행정 협력 방안 논의, 인천시 인권위원회 출범 축하

한국인권신문 | 입력 : 2019/05/01 [13:16]

 

[한국인권신문= 경기·인천 취재본부 정영혜 기자]

최영애 국가인권위원장은 지난 달 29일 인천광역시를 방문하여 박남춘 인천시장과 환담을 나누고 인천시 인권위원회 출범식에 참석하였다. 최영애 위원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최근 인천시의 인권기본조례 제정으로 본격 인권행정을 시작하는 인천시와 위원회가 적극 협력하여 지역사회의 인권보호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자”고 밝혔다.

    

 또한 최영애 국가인권위원장은 인천시 인권위원회 출범식에서 “인권위원회의 발족으로 인천시의 인권증진과 인권문화가 확산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되어 인권도시로 거듭날 인천시의 모습을 기대한다” 축사했다.

    

 한편, 최영애 국가인권위원장은 인천광역시장 간담회에 앞서 인천구치소를 방문하여 빌딩형 교정시설의 운영현황을 살펴보고 일선 근무자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등 수용자들의 인권보호 실태를 확인하였다.

    

 구치소의 운동장, 수용거실, 식당 등 전체 시설을 돌아본 뒤 “인천구치소가 인권지향적인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으며 앞으로도 더욱 수용자들의 인권보호를 위해 더욱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정영혜 기자 baby513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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