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2019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사업자 모집

한국인권신문 | 입력 : 2019/04/18 [13:12]

 

 

[한국인권신문= 광주·전남 취재본부 이길주 기자]

계룡시는 올해 처음으로 운영하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보조사업자(법인, 단체)를 공개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이하 방과후아카데미)는 저소득층, 한부모, 조손, 장애가정 등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학습지원, 활동, 체험복지, 보호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건강한 성장과 자립을 돕는 사업이다. 

시는 오는 6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30여명을 대상으로 전문체험활동, 학습지원, 자기개발, 특별지원, 생활지원(급식, 상담, 귀가지도) 등 5개 영역활동을 운영할 방과후아카데미 보조사업자를 17일부터 19일까지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2019.4.11.)기준 충청남도 또는 대전시에 주된 사무소를 두고 여성가족부 장관이 인정하는 청소년 복지, 청소년 활동 등을 주요사업으로 하는 비영리법인 및 단체, 대학으로 전용공간(교실), 체험활동실 등을 구비해야 한다.

신청을 원하는 법인 및 단체는 계룡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의 공고문을 참고하여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4월 19일(금) 오후6시까지 계룡시청 가족행복과 여성청소년팀으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보조사업자 선정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에서 전문성, 재정능력, 사업수행계획, 청소년사업수행실적 등 엄정한 심사를 거친 후 보조금 심의위원회에서 심의, 결정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시청 가족행복과(☎042-840-2283)로 문의하면 된다.

이길주 기자 biebwhj@naver.com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이동
메인사진
포토뉴스
전정희가 만난 사람 ‘라오스의 숨은 보석, 씨엥쿠앙’
이전
1/1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