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예종, 찾아가는 문화 콘서트....'문화의도시 인천 인일여고로'

한국인권신문 | 입력 : 2018/12/10 [13:52]

 



 

[한국인권신문=조성제 기자] 

남예종 예술실용전문학교(대표 차은선, 이하 남예종)의 문화콘서트는 10일 인천 인일여고(교장 최근환)에서 개최됐다. 이날 사회는 최정현(남예종 전략기획팀장) 씨가 맡았다.  

 

첫번째 무대는 세계적인 오카리나 연주자 박봉규 교수가 객석 학생들 사이에서 오카리나 연주를 하며 등장했는데 순식간에 학생들은 오카리나의 매력에 빠져들었다. 첫번째 이웃집토토로의 OST는 신나고 각종효과음이 함께 오카리나와 융화가 되어 관객들을 저절로 박수치며 신나게 만들었다. 학생들과 소통하며 객석을 누비며 연주한 오카리나연주자 박봉규 교수는 학생들을 위해 준비해온 선물로 직접 개발한 크로스리나를 보여주고  연주도 보여줘서 모두의 눈길을 끌었다. 행운의 주인공이 선물을 받아갈 때는 모두 받고싶어 부러움의 대상이 되기도했다.  직접 개발한 십자가형 오카리나인 크로스리나 는 음색도 신비스럽고 맑았다. 오픈채팅에서는 오카리나로 대학에 갈 수 있는지 물어보았고 남예종에 오면 오카리나전공이 있다고 많이 지원하라고 응답해줬다.

 

두번째무대는 차성운교수의 제자 실음과  김동환학생의 랩과 구본남학생의 목소리로  연주했는데 여학생들이 오빠를 외치며 핸폰 손전등을 모두 약속이나 한것처럼 켜고 높이흔들며 노래에 응답했다. 수능시험을 보며 힘들었던 모든 일들을 노래를 들으며 다 내려놓고 함께 소리지르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모두 앵콜을 소리쳐불렀지만 남예종에 오면 들어볼 수 있다는 아쉬운 멘트를 남기고 무대를 떠났다. 다음 무대는 실음과 백태훈학생의 문명진의 잠 못드는밤에 노래는 감미롭고 아름다워 관객들의 마음을 녹였다. 음색이 너무 곱고 성량이 폭발적으로 감정조절을 잘해 기성가수보다 잘한다는 댓글들을 받으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뒤이어 김남훈은 김범수의 '지나간다'를 연주했는데 부드럽고 절제된 감성발라드로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마지막무대는 남예종 어벤져스 팀의 등장으로 백태훈, 김남훈, 최정현팀장과 함께 세 명이 등장해서 ' I promise you' 를 불러 관객들은 모두 손을 높이들고 박자에 맞춰 함께 노래하는 모습이 무대와 객석이 하나가 되어있었다. 남예종 어벤져스팀의 공연은 프로들의 무대 못지않게 여유도 있었고 관객들의 맘을 사로잡았다. 학생들과 교직원들의 뜨거운반응을 받으며 성황리에 연주를 마쳤다. 혼신의 힘을 다해 부른 노래는 모두의 마음에 깊이 새겨졌다. 마지막 멘트로 권효진선생은 남예종에서 꿈을 키우고 싶은 학생들은 무대앞으로나와 직접 끼있는 학생들 면접해주러온 대표이사님과 교수들에게 면접을 받아보라고 하였고 공연이 끝나고 즉석에서 면접보고 합격의소식을 받은 행운의 학생도 생겼다. 차은선 대표이사는 그동안 공부하느라 시험보느라 고생한 학생들에게 힐링시간을 만들어준 인일여고 3학년선생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고 힐링시간을 선물해준 남예종 교수진과 학생들에게도 감사의인사를 전한다했다. 또한 문화콘서때마다 뒤에서 열심히 애써주는 백하슬기교수와 변예훈학생을 비롯한 남예종관계자 여러분들에게도 감사를 전한다고 했다.

 

조성제 기자 sjobu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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