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예종 크럼프 김태현 교수 아시아인 최초, 크럼프 세계최고 대회 ‘더 크럼파이어’ 우승

한국인권신문 | 입력 : 2018/08/06 [14:42]

 



[한국인권신문=배재탁] 지난 7월 30일 남예종실용예술전문학교 실용무용계열의 크럼프 김태현 교수(28세)가 올해로 네 번째를 맞이하는 '더 크럼파이어'라는 세계적인 행사에서 아시아인 최초로 우승을 거머쥐었음이 뒤 늦게 밝혀져 화제다.

    

지난 7월20일부터 10일 동안 러시아 휴양도시 아나파에서 진행된 더 크럼파이어(THE KRUMPIRE)는 전 세계 20여 개국에서 300명 이상의 사람들이 참가한 대회로, 세계 최초이자 유일의 크럼프 캠프이다. 이번 행사에는 각 국가별 크럼프 대회 우승자들인 Jr.NY(쥬니어엔와이, 미국), SNIPER(스나이퍼, 프랑스), UGLY FATE(어글리페이트, 러시아), GRICHKA(그리치카, 프랑스), Beast(비스트, 미국) 등 총 17명이 초청되어 이 행사에 참여했다.

    

더 크럼파이어(THE KRUMPIRE)는 30개의 크럼프 수업들과 6개 세부 분야로 나뉘어 진행되는 부대 행사들, 그리고 마지막 날 최고의 크럼퍼(Krumper)를 가리는 본 행사인 토너먼트 배틀 등 총 7개의 크고 작은 행사들이 진행됐다. 한국 최고의 크럼프 팀 PRIME KINGZ(프라임 킹즈)인 리더이기도한 김태현 교수는, 본 행사의 꽃인 토너먼트 배틀에서 최종 우승하며 한국 이 댄스 강국임을 입증했다.

    

<편집국장 배재탁 ybjy0906@naver.com>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이동
메인사진
포토뉴스
전정희가 만난 사람 ‘라오스의 숨은 보석, 씨엥쿠앙’
이전
1/1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