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노회찬 의원, 마석 모란공원에서 하관식

한국인권신문 | 입력 : 2018/07/27 [17:42]

 



[한국인권신문=조성제 기자] 27일 오전 10시 국회 정현관 앞에서 고 노회찬 의원의 영결식이 치러졌다. 이날 영결식에는 여야 의원들과 전국 곳곳에서 모인 시민 추모객 3000여명이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을 애도했다. 문희상 국회의장은 ‘당신은 항상 시대를 선구했고 진보정치의 상징이었다. 정의를 위해서라면 계란으로 바위치기라는 만류에도 거대 권력과의 싸움을 마다하지 않았다“며 “마지막 남긴 메시지에서도 노동자의 삶을 함께 아파했고 사회적 약자의 승리를 함께 기뻐했다“며 노 의원을 회상했다.

 

오후 2시20분에 화장이 종료됐으며 장례차는 ‘장지’ 마석모란공원으로 출발해 오후 4시에 도착했다. 마석모란공원에서 임을 위한 행진곡 속에 하관식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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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실리 2018/07/28 [22:04] 수정 | 삭제
  • 이 나라에 찬란한별이 사라졌다,,,, 누가 ..이런정치인을 데리고 가게 만들엇다말인가.. ??? 하늘도 무심하시지,,,, 영면하시옵소서.. 추모제에서 당신의모습은 실감이 나지않았습니다,,, 곧,,,다시찾아뵙겠습니다,,,,, 편히 이 나라를 돌보소서....
  • 문재인 2018/07/27 [18:40] 수정 | 삭제
  • 5천만먹고 뛰었으면 고마됐다. 고마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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