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수는 특수교육 대상 영유아의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가족 지원, 통합교육 내실화 등을 목적으로 도교육청 특수교육과와 경기도언어교육연수원이 협업으로 진행하며, 단(병)설유치원 특수학급 담당교사, 특수교육 담당 장학사, 특수교육지원센터 교사 등 60여 명이 참석한다.
연수의 주요 내용은 ▲4차 산업혁명시대와 미래교육의 방향, ▲경기도교육청 정책 방향과 과제, ▲영아기 뇌신경 발달 이론과 실제, ▲놀이중심의 유치원 교육과정, ▲중도·중복 특수교육 대상 영유아 교육의 실제, ▲특수교육 대상 유아 통합교육의 실제 등이다.
특히, 도교육청 특수교육 정책과 방향 이해를 통한 특수교육 대상 영유아 교육 방향을 제시하고, 즐거운 배움으로 특수교육 대상 영유아의 꿈을 키우는 담당 교원 및 교육전문직의 역할을 강조할 계획이다.
또한, 유치원 교육과정 및 통합교육 이해를 기반으로 특수교육 교육과정 내실화, 특수교사와 특수교육 대상 영유아가 행복한 학급 운영 등에 대해 사례 중심으로 공유하고, 분임토의를 통해 특수교육 대상 영유아 교육 및 가족지원 방안 등을 논의한다.
경기도교육청 권오일 특수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는 특수교육 대상 영유아의 행복한 미래교육에 대해 고민하고, 경기 특수교육의 실현 방안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정영혜 기자 baby513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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