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청, 영유아 특수 교육 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

특수교육 대상 영유아의 행복한 미래교육 실현

정영혜 | 입력 : 2018/07/05 [15:00]


[한국인권신문=정영혜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오는 6일부터 7일까지 경기도언어교육연수원에서‘2018년 특수교육 대상 영유아 교육 담당자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특수교육 대상 영유아의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가족 지원, 통합교육 내실화 등을 목적으로 도교육청 특수교육과와 경기도언어교육연수원이 협업으로 진행하며, 단(병)설유치원 특수학급 담당교사, 특수교육 담당 장학사, 특수교육지원센터 교사 등 60여 명이 참석한다.

 

연수의 주요 내용은 ▲4차 산업혁명시대와 미래교육의 방향, ▲경기도교육청 정책 방향과 과제, ▲영아기 뇌신경 발달 이론과 실제, ▲놀이중심의 유치원 교육과정, ▲중도·중복 특수교육 대상 영유아 교육의 실제, ▲특수교육 대상 유아 통합교육의 실제 등이다.

 

특히, 도교육청 특수교육 정책과 방향 이해를 통한 특수교육 대상 영유아 교육 방향을 제시하고, 즐거운 배움으로 특수교육 대상 영유아의 꿈을 키우는 담당 교원 및 교육전문직의 역할을 강조할 계획이다.

 

또한, 유치원 교육과정 및 통합교육 이해를 기반으로 특수교육 교육과정 내실화, 특수교사와 특수교육 대상 영유아가 행복한 학급 운영 등에 대해 사례 중심으로 공유하고, 분임토의를 통해 특수교육 대상 영유아 교육 및 가족지원 방안 등을 논의한다.

 

경기도교육청 권오일 특수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는 특수교육 대상 영유아의 행복한 미래교육에 대해 고민하고, 경기 특수교육의 실현 방안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정영혜 기자 baby513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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