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복합공연예술축제 ‘파다프(PADAF)’ 개최

26일(화)~오는 30일(토)까지 격일로 대학로 상명아트홀갤러리

배재탁 | 입력 : 2018/06/27 [17:38]


[한국인권신문=베재탁]
PADAF조직위원회(공동조직위원장: 송현옥, 안병순)와 한국무용협회가 주관하는 제8회 융복합공연예술축제 파다프(PADAF·Play And Dance Art Festival)가 어제 26일(화)에 시작해, 오는 30일(토)까지 격일로 대학로 상명아트홀갤러리에서 열린다.

 

‘파다프’는 무용, 연극, 영상, 영화, 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융복합을 선보이는 축제로, '장르 간의 충돌과 그 하모니의 미학'(Difference/Harmony by Convergence)을 주제로 여러 문화 콘텐츠의 융복합을 실험하는 장이다.

 

그동안 파다프는 해외의 우수작을 국내에 소개하고 국내 우수 사례 발굴 및 신진작가 육성 등 융합형 예술 활성화를 위한 지원활동과 국제교류 및 저변확대를 도모하는 ‘융합형 문화예술 축제의 장’으로 만들어왔다.

 

지난 2016 파다프에서는 남예종 실용무용 학과장 안지형이 안무감독으로 실용음악 학과장 황하운이 음악감독으로 공동연출∙제작한 작품, “존재의 보편성”이 대상과 음악상을 수상을 하면서 파다프에서 새로운 이슈가 된 바 있다.

 

올해 2018파다프에는 유경진(남예종 실용무용 겸임교수)과 한상곤(남예종 실용무용)이 스트릿댄서 최초로 신진예술가로 선정되어, 각각의 안무작을 공연하게 된다. 특히 유경진과 한상곤은 ‘춤이라는 Motto 아래 장르의 해체와 새로운 융합’으로 시작된 Convergence Performance Artist Group ‘Second wind stage’(대표: 안지형)의 소속 아티스트로도 활동 중이다. 또한 두 사람은 현장에서도 능력을 인정받고 있는 실력파 스트릿댄서이자, 춤 장르의 영역을 넘나들면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전도유망한 안무가이기도 하다.

 

*****공연정보*****

*6월28일 목요일 7pm

=한상곤 안무 <이중으로 거듭되어 나타나는 고통 - 관계> / 예술감독: 안지형

 

*6월30일 토요일 2pm

=유경진 안무 <MANNERISM>/ 예술감독 : 안지형 / 음악감독: 황하운

 

* 티켓: 2만원 (대학로 상명아트홀갤러리 내 현장 구매)

* 문의: 010-9123-5435, 010-9359-2303

 

 

편집국장 배재탁 ybjy090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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