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현 성폭행 주장, 또다른 피해여성 추가

재일교포 여배우, 조재현에게 화장실에서 성폭행 당했다 주장

조선영 | 입력 : 2018/06/20 [17:37]


[한국인권신문=조선영 기자]
재일교포 여배우 A씨(42)가 조재현으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해 논란의 중심에 있다.

 

오늘 SBS funE에 따르면, A씨는 2002년 5월 방송사 화장실에서 조재현으로부터 성폭행을 당해 지금까지도 심각한 트라우마에 시달리고 있다.

 

A씨의 주장에 따르면 조재현은 A씨에게 연기를 가르쳐주겠다며, 공사 중이던 남자 화장실로 들어가게 했고, 이 곳에서 성폭행을 했다.

 

A씨가 사건 이후 촬영장에 가기 싫다며 빌라에서 떨어지겠다고 자살 소동을 피우자, A씨의 어머니가 강남의 한 카페에 조재현을 불러냈고, 조재현은 “죽을죄를 졌다. 와이프가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고, 내 GPS 추적을 할 정도로 부부생활이 좋지 않다'며 무릎꿇고 사죄했다"고 전해진다.

 

A씨는 한국에서 오랜기간 동안 우울증에 시달렸고, 결국 2007년 일본으로 돌아갔다

 

조재현 측은 A씨의 주장에 대해 “사실 무근”이라며, “성폭행이 아니라 합의 하에 관계를 한 것이다. A씨가 자신의 집에 단둘이 조재현을 초대한 적도 있다. 모친은 계속 알리겠다고 협박했고 최근에도 A씨의 친한 변호사가 합의금을 요구했다 반박한 것”이라 말했다.

 

이에 대해 A씨는 “당시 집에 치매를 앓고 거동을 못하는 외할머니와 그 간병인, 도우미 아주머니와 기사 아저씨가 상주해 있었다. 조재현을 내가 단둘이 초대한 적은 없다. 명백한 거짓말”이라며 조재현 측의 주장을 부인했다.

 

한편, 조재현은 올해 2월 성추행 의혹에 휩싸이자, 출연 중이던 드라마에서 돌연 하차하고, 교수직에서도 물러났다.

 

조선영 기자 ghfhd362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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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쓰레기! 2018/06/21 [22:37] 수정 | 삭제
  • 이쁘게 키운 딸을 강간한 놈이 "합의에 의한 관계" 라며 니 딸을 무고죄로 고소했을때!!! 그때 느껴봐라. 인간이라고 부를 수도 없는 쓰레기 ㅅㄲ 아무리 좋은 변호사를 사서 ㄱㄱㄷ 처럼 무죄판결이 나도 너의 악마짓을 알고 있는 사람이 널렸다. 그냥 지구를 떠나는 걸 추천
  • 미얄 2018/06/21 [13:22] 수정 | 삭제
  • 조재현넌살아있을동안 빵에나 처있도록 알았냐?무릎이 닳아뼈가 나와도 너같은개색은 필여없어 대학로에 빌딩 사놓고 얼마나 더 지랄? 떨려고 했냐? 첨본 여자보고 방송국에서까지 강간을 하다니 그다음은 여자를 감독한테 돌리는것 넘겨주고 그딴짖하?아? 너들은 수십년전에 이미 일반인들한테 소문 다났었다. 확- 잡아 처넣어라 방송국도 미투하면 줄줄이 감옥 부족아냐? 이제청소좀 해라 정신병자들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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