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 3선 서울시장 박원순, 시장 업무 재개

페이스북 통해 "1000만 시민의 꿈이 빛나는 서울로 만들겠다“ 소감 밝혀

백승렬 | 입력 : 2018/06/14 [13:23]


[한국인권신문=백승렬]
6.13 지방선거에서 박원순 후보가 서울시장 최초로 3선 도전에 성공해 다시 4년 임기를 잇게 됐다. 또한 대권도전에도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이번 선거에서 박 시장은 52.8%의 득표를 얻어 2위 김문수 자유한국당 후보(23.3%), 안철수 바른미래당 후보(19.6%)와 30%포인트 차이를 나타냈다.

 

박 시장의 서울시장 3선은 사상 최초로, 오는 2022년 6월까지 총 10년 8개월간 서울시장을 역임하게 된다.

 

박 시장은 오늘 14일 서울시청에 출근해, 정례간부회의를 열고 재개발 구역 정비와 52시간 근무제 동참이라는 긴급 지시를 내렸다.

 

박 시장은 "얼마 전 있었던 용산 건물붕괴 사고로 다행히 큰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사람이 출입하는 평일이었다면 큰 사고로 이어질 뻔했다"며 "아직 재개발 여부가 정리되지 않은 100여 곳을 조속한 시일 내에 추진 쪽이든 해제 쪽이든 정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박 시장은 오늘 아침 페이스북을 통해 "1000만 시민의 꿈이 빛나는 서울로 만들겠다", "한 분의 삶도 놓치지 않고 살피며, 이야기도 소홀히 듣지 않겠습니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백승렬 01776646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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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토불이 2018/06/19 [09:25] 수정 | 삭제
  • 시장님 당선 축하합니다 ^^ 서울시민이 웃는 정치을 부탁합니다.. 저는 53세 건설업하는 개인 사업가 입니다 저희업종는 사람이없어 죽을 지경입니다 그런데 실업자가 몇명이다고 뉴스가 나올때마다 싱경질이 납니다 젊은 사람들이 힘든일을 안할려하니까.. 시장님 실업률을 줄일수잇는 좋은대책이 있습니다 시장님 한번만 만나서 의논하고 싶습니다 꼭 연락 해주세요~^^ 010.6363.22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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