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에 도움되는 영화'델마와 루이스'-외국편3-

두 여성 사이 우정 어린 멜로정서의 페미니즘 영화 아이콘

문상철 | 입력 : 2017/10/24 [17:46]

 

▲     © 델마와 루이스

 

[한국인권신문=문상철 기자]

델마와 루이스(1991) 124분 미국 청소년 관람불가

감독 리들리 스콧, 출연 수잔 서랜든, 지나 데이비스

   

<델마와 루이스>는 로드 무비의 전형으로, 칸 영화제의 폐막 초대작으로 상영되었다.

가부장적인 남편 때문에 자신의 목소리를 내지 못하고 사는 가정주부 델마와 식당에서 웨이트리스로 일하는 루이스가 여행을 떠났다가 강간미수범을 살해하게 되면서 경찰에게 쫓기는 내용을 담고 있다.

 

두 주인공 델마와 루이스를 통해 현실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무수한 장애물에 부딪히는 평범한 미국 여성들을 보여주고 있는데, 이전까지 남성의 전유물이었던 장르를 평범한 두 여성 사이 우정 어린 멜로정서의 페미니즘 영화 아이콘이 되었다.

문상철 기자 77msc@hanmail.net

특별히 잘하는 건 없지만, 취재, 편집, 사진촬영까지 다방면으로 경험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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