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달된 휠체어는 코레일 분당선 수서관리역에 비치되어 장애인이나 노인, 임산부 등 거동이 불편한 교통약자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밀알복지재단 정형석 상임대표는 “역사 내 비치된 휠체어를 통해 교통약자들이 좀 더 편안하고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코레일 분당선 김영효 수서관리역장은 “앞으로도 코레일 분당선 수서관리역은 밀알복지재단과 협력해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밀알복지재단과 코레일 분당선 수서관리역은 지난 2014년 사회공헌 제휴 협약을 체결한 이후 임직원 봉사활동, 장애인식개선 캠페인 등을 펼치며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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