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릉종합사회복지관, 이웃과 함께하는 ‘정릉 노래자랑’ 추석 행사 열어

한국인권신문 | 입력 : 2024/09/15 [15:42]

▲ 추석명절행사 정릉노래자랑 참여 모습

 

[한국인권신문=조선영 기자] 

 

정릉종합사회복지관(채성현 관장)이 지난 13일 추석 명절을 맞이해 지역주민들이 기량을 뽐낼 수 있는 노래자랑 행사를 열어 노인, 중장년, 아이들 구분 없이 추억할 수 있는 시간을 나눴다.

 

정릉의 이번 추석 행사는 지역사회의 다양한 연령 집단이 어울려 민족의 대명절을 기념하고 추억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

 

행사는 주인공 구분 없이 노인, 중장년, 아이들 모두가 무대에 서서 자신의 노래 실력을 뽐냈으며, 지역주민들은 명절에 함께 모여 즐거워하고 서로를 응원했다. 2부로 준비된 소공예부스에서는 즐거웠던 하루를 추억할 수 있는 수제 키링과 추석의 상징을 닮은 송편 모양의 비누를 만들어 삼삼오오 따뜻한 하루를 마무리했다.

 

 

이 자리에서 성북구 이승로 구청장은 “성북구민이 중장년 만세 참여자들과 같이 마을 안에서 참여할 수 있는 활동이 많아지길 바라고, 추석 명절 정답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따뜻한 인사말을 전했다.

 

더불어민주당 성북갑 김영배 국회의원도 “명절 전에 복지관 식구들과 주민이 모여 즐겁게 지내는 모습이 아름답다”며 추석 인사와 함께 자리를 빛냈다.

 

정릉종합사회복지관 채성현 관장은 방문해주신 지역주민들에게 “추석 명절 행사를 통해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따뜻한 시간과 서로가 서로를 더욱 살피고 추억할 수 있는 경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감사 인사를 건넸다.

 

한편, 지역사회 공헌 활동과 프로그램 행사에 참여하고 싶은 성북구 정릉동·성북동 지역주민이 있다면 정릉종합사회복지관 경영기획팀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조선영 기자 ghfhd3628@daum.net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이동
메인사진
포토뉴스
[전정희 칼럼] 거스를 수 없는 인연(因緣)
이전
1/11
다음